여행 에티켓

여행 에티켓

▶ 항공기 내에서 신발과 양말을 벗으면 실례다. 이럴 경우 항공사에서 제공하는 슬리퍼나 기내 양말을 사용하면 된다. 
▶ 숙박시설에서 투숙 시 속옷차림, 목욕가운 차림으로 돌아다니는 일은 예의에 어긋나는 일이며, 객실 내에서 술을 마시고, 큰 소리로 떠들어서는 안된다. 
▶ 호텔에 묵으면 아침식사를 조식뷔페로 먹게 되는 경우가 많은데, 식사 중에는 조용하게 대화를 해야 한다. 간혹 삶은 달걀, 빵, 과일 등을 식당 밖으로 싸오는 경우도 있는데 이는 예의에 어긋나므로, 꼭 필요하다면 직원에게 허락을 구하는 것이 좋다
▶ 호텔 객실 내의 유, 무상의 소모품 이외 집기를 손상하거나, 바닥 카펫에 커피, 음료, 와인 등을 쏟았을 경우 호텔에 알려야 한다. 알리지 않았을 경우 귀국 후에 호텔 측에서 투숙객에게 손해배상을 청구하는 경우가 많다. 
▶ 호텔 욕실 사용 시 반드시 샤워 커튼을 욕조 안으로 내려서, 물이 욕실 바닥이나 객실 카펫으로 흐르지 않도록 유의한다. 
▶ 종교적 사원 등을 방문 시에는 적절한 복장을 갖춰야 한다. 반바지, 민소매, 샌들 차림은 입장이 금지될 수 있다.
▶ 여행 중 인물을 촬영 시에는 반드시 사전에 허락을 받도록 하고, 박물관, 미술관, 종교적 장소 등 사진 촬영이 금지된 곳에서는 절대 촬영을 해서는 안된다. 레스토랑에서 주문한 음식을 찍은 사진이라도 사전에 셰프의 허락 없이 SNS에 올려 공유하면 소송을 당할 수 있다.